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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존심
우리는 자존심(自尊心)이라하면 무조건 남에게 지지 않는 것이 자존심이라고 알고 있다. 흔히들 하는 말이 알량한 자존심은 있어서 ....... 하면서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자존심은 어떤 것 일까?..
정한호 기자 : 2018년 05월 30일
어린이날의 소회(所懷)
옛날 196~70년대 청도군의 인구가 14만 명이 넘었을 때가 있었다. 지금은 4만 명이 조금 넘는다고 하니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당시에 청도군내 국민학교(초등)가 대략 29곳이 있었고, 한 반의 아이들 숫자가 대략60명 전후가 되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니. .....
정한호 기자 : 2018년 05월 11일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
예전에 관에 서류를 하다보면 지연이 되어 벌과금을 물을 때 사유서를 적어야 했다.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망설이면 면서기가 옆에서 일러 주는 말이 “무지의 소치”로 라고 시작해야 했다. 지금도 그 말이 통용이 되는가?..
정한호 기자 : 2018년 04월 25일
출천(出天)의 효자 문일태(孝子文日泰)
올해 청도향교에서 향교지(鄕校誌)를 편찬하면서 예병순 전교께서 부탁하기를 유교의 덕목가운데 효가 가장으뜸인데 청도의 효자와 열녀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고 하면서 현재 청도에 있는 효자(孝子) 효부(孝婦) 및 열녀(烈女)에 대한 자료를 모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정한호 기자 : 2018년 04월 11일
충효(忠孝)는 권고(勸告) 사항이 아닌 필수(必需)사항
흔히 청소년 교육을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때 충효에 관한 이야기가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정작 충효에 관한 이야기는 대부분 옛 사람들의 행실을 본보기로 삼는 것이 대부분이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
정한호 기자 : 2018년 03월 28일
요도(蓼島)일명 적도(謫島)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태장을 치고 먼 곳으로 귀양을 보냈다고 한다. 선생은 청도군수로 부임하는 길에 목은(牧隱)이색(李穡)선생을 찾았다고도 한다. 청도군에 도임(到任)한 선생은 군민을 다스림에 맑은 다스림을 하였고 모든 일을 함에 군민들의 일은 간편하게 했다고 하며. 또 틈이 있는 날에는 좋을 곳을 찾아 유람을 하여 마음 내키는 대로 즐겨하였었는데..
정한호 기자 : 2018년 03월 09일
이럴 때 기우제(祈雨祭)라도 지내봤으면
민간신앙이 결코 과학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전혀 근거가 없다고도 말할 수많은 없다. “담을 뛰어 넘는 송아지가 오죽 답답하면 담을 뛰어 넘겠나?” 라는 속담이 있다. 답답할 때는 이것저것 해 볼 수 있는 것은 해 봤으면 하는 것이 인간의 심정이 아닐까 싶다. 우리 청도에 비다운 비가 안온지가 벌써 몇 년이 되었다고들 한다. 2~3년 이내..
정한호 기자 : 2018년 02월 23일
군수(郡守)유진(柳袗)께서 학생들께 당부한 말씀
처음 글을 배울 때 초보인 나를 가르치던 선배가 항상 외우고 쓰라고 적어준 글이 소년이노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이라는 글을 적어주었는데 그때는 가볍게 듣고 무시하고 지내왔다. ..
정한호 기자 : 2018년 02월 12일
우리 문중의 재사(齋舍)는 잘 있는지?
청도는 군세(郡勢)가 다른 곳에 비해 큰 곳은 아니다. 그러나 재사(齋舍)는 다른 곳에 비해 아주 많은 편이다. 청도에 산재해 있는 서원(書院)과 재실(齋室)은 현존하는 것이 모두 몇 개 쯤 될까? 지금까지 조사한 것은 대략 312곳으로 파악되었다...
정한호 기자 : 2018년 01월 25일
족보(族譜) 족보(族譜)
만지동근(萬枝同根)이니 만파일원(萬派一源) 이란 말을 많이 쓰는데 모두 한 뿌리라는 뜻으로 쓰며 족보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문구이다. 족보란 같은 씨족(氏族)의 시조(始祖)로부터 현재의 자손(子孫)까지 계보(系譜)를 기록한 것을 말한다...
정한호 기자 : 2018년 01월 11일
류(流)의 미덕(美德)
흐른다는 것은 부딪치지 않는다는 말과 상통한다. 부딪친다는 것은 사고를 유발한다는 뜻도 된다...
정한호 기자 : 2017년 12월 28일
문화의 차이는 배려로 극복해야
연예인들이 이혼을 할 때 앞서 하는 말이 성격 차이 때문에 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주례를 하면서 가끔은 해온 말이 각자의 가정에서 살아온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맞는 것 보다는 맞지 않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살다보면 다툴 때가 있을 것이니 그때마다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말을 하면 다툴 일이 적어질 것이라는 말을 많이 해 왔다. ..
정한호 기자 : 2017년 12월 13일
잊혀진 이서국(伊西國)을 찾아
청도의 각종 역사서에 보면 한결같이 청도는 이서국(伊西國)의 후예(後裔)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 안을 들여다보면 내용은 별로 볼 것이 없다. 간간히 전해오는 전설(傳說)이 그 모두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정한호 기자 : 2017년 11월 27일
최초의 백운학 그는 누구인가?
맞이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흥선대원군과 박유붕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한다. 이때 민비가 득세를 할 때 박유붕에게 전갈하기를 그렇게 관상에 대해서 용하다면 나에게 와서 나의 상을 한번 봐 달라고 했다. 그때 흥선대원군과 민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을 때여서 가도 죽(死)을 판이고 가지 않아도 죽을 판이라 자기가 인두로 자기의 눈을 찔러서 애꾸가 되었다..
정한호 기자 : 2017년 11월 10일
상쇠 김오동(金五同) 선생의 그늘
며칠 전 영천시 조양각 아래 금호강 둔치에서 경상북도 풍물(농악)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상북도 23개 시∙군중에 울릉을 제외한 22개의 시∙군에서 에서 출전하여 각 단체가 가진 기량을 모두 쏟아내는 열띤 경기를 하였다...
정한호 기자 : 2017년 11월 01일
떠나간 씨족 잊혀진 인물“장연노씨(長淵盧氏)”
인간사(人間事) 흥망성쇠(興亡盛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항상(恒常) 있어왔던 일이고 또한 앞으로도 있을 일이다. 역사(歷史) 이래 우리 청도(淸道)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명멸(明滅)해 가고 또 왔던가? 어쩌면 허망(虛妄)하고도 무망하다. 우리 청도(淸道)사람들의 뇌리에는 잊혀진 인물(人物)들이 수(數)없이 많지만 후손(後孫)이 남아 있어 조상..
정한호 기자 : 2017년 10월 18일
임염인간(荏苒人間)
처음 산문(山門)에 들어가면 가르치는 치문(緇門)이 있다. 이 치문(緇門)의 첫 장에는 위산대원선사(僞山大圓禪師)의 경책부분에 이런 글이 있다. “부모로부터 얻은 이 몸은 시시각각으로 변해가서 잠깐사이에 죽음에 이르니 출가한 사람은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씀이다...
정한호 기자 : 2017년 09월 27일
책임질 사람은 누구?
오래전부터 그 지역에 전해 오는 것은 문화유산이다. 문화유산에는 유형의 문화유산도 있고 무형의 문화유산도 있다. 그중에 형태를 가지고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유형의 문화유산이라 하며 다른 곳에 존재하는 것도 있고 또 존지 하지 않는 것도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곁에 있다가 공사라는 이름으로 사라진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하나 기록하기가 쉽지 않..
정한호 기자 : 2017년 09월 13일
청도의 관광자원 공암풍벽과 거연정
오늘 청도문화지킴이회(회장 박희상) 회원들과 선비아카데미의 교육으로 조선시대 은둔형 선비들의 장구지소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청도팔경의 하나인 공암풍벽을 찾았다. 공암풍벽은 계절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 여름에는 창벽(蒼壁)이라하고,....
정한호 기자 : 2017년 08월 25일
청도문화원 대취타 강좌를 시작하며
옛날에는 각 급 학교에서 악대부가 있어서 음악을 배우고 또 실습할 기회가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작금에 주변에 학교는 물론이고 악대부가 있는 곳은 정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것 같다. 옛날의 선비들도 지금처럼 대학에 들어가는 데 목을 맷을까? 당시에도 성균관이나 향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부단한 공부를 하였다..
정한호 기자 : 201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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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새해 1월도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을 지나 하순으로 접어들었..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박이수(朴貳洙)씨댁은 청도에 유일무이한 99칸 집.. 
청도군 이서면 대곡 4리 중리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경첨재(景瞻齋)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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